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29)
사람은 마음이 속상하고 자주 분노하면 육체도 아프기 쉽습니다. 우리 마음을 예수님의 말씀으로 묵상 암송하며, 거칠게 달리는 말같은 우리의 마음을 천리마같은 명마로 잘 훈련하여, 영육간에 강건하고 평안한 하루가 되길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
✅성경적으로 분노조절하기
이전략은 성경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는 날뛰는 자멸적이고 해로운 생각을 사로잡는 한 방법이다. 현대 과학을 통해 효과가 증명된 방법이기도 하다. 분노 조절 상담을 받으면 ‘생각 멈추기’ 기법을 배운다. 이것이 무엇일까? “생각 멈추기는 원치 않는 불쾌한 생각이 내담자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지 않도록 해 준다. 내담자는 대신 더 긍정적인 대상을 떠올리거나, 즐거운 활동에 참여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나누거나, 자신의 생각을 분석하고 재해석할 수 있다.”[11]
이것이 화난 사람들에게 멈춰서 열까지 세라고 권하는 이유이다. 이왕이면 30, 아니 100까지 세면 더 좋다. 그렇게 하면 안와전두피질이 작용하여 차분히 생각할 틈이 생긴다. 우리가 이렇게 멈추는 것은 우리의 뇌를 향해 ‘괜찮아. 시간이 충분해’라고 말하는 것과도 같다. 물론 투쟁이나 도피가 필요한 상황을 만나면 멈춰서 생각할 시간이 없다. 뜸을 들이다가는 순식간에 목숨이 날아갈 수 있다. 하지만 화가 날 때 멈춰서 심호흡을 하고 그 감정을 찬찬히 돌아보면 우리의 뇌가 몸과 더 잘 연결될 수 있다. 멈추는 것은 자신에게 이것이 생존 반응을 필요로 하는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다.
분노가 치솟고 해로운 생각들이 그 분노에 기름을 붓는 것을 감지할 때 ‘생각 멈추기’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이 기법은 부정적인 생각의 순환을 끊는 것이지만,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개인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접근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단호한 접근법 부정적인 생각이 피어오를 때 자신에게 ‘멈춰!’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효과적인 사람들이 있다. 속으로 말해도 좋고, 상황이 허락한다면 소리 내어 속삭여도 좋다.
- 부드러운 방향 전환 어떤 이들은 생각을 부드럽게 전환하는 접근법을 선호한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천천히 새로운 방향으로 이끈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이 상황에 대해 좀 다르게 생각해 보자’ 혹은 ‘이 상황을 다르게 볼 방법이 있을까? ’라고 조용히 말한다.
- 유심히 관찰 아무런 판단 없이 그냥 ‘지금 내가 분노의 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인정한 다음, 그 생각이 하늘의 구름처럼 지나가도록 둔다.
- 시각적인 개입 시각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멈춤 표지판이나 빨간불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다. 분노의 생각 흐름을 끊는 데 도움이 되는 평화로운 광경을 상상해도 좋다.
- 육체적인 신호 사람에 따라 손목에 건 고무줄을 당기거나 심호흡을 하는 식으로 생각 멈추기와 특정한 육체적 행동을 서로 연결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호기심 어린 질문 자신에게 멈추라고 명령하는 대신, 이렇게 물을 수도 있다. ’지금 이 생각이 도움이 되는가? ’ 혹은 ’이 상황에 대한 더 건설적인 생각은 무엇일까? ’
요지는 자신에게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접근법을 찾으라는 것이다. 생각 멈추기의 핵심은 감정을 억누르거나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는 분노를 촉발하는 상황과 반응 사이에 생각하고 선택할 시간을 내는 것이다. 멈추면 편도체에서 비롯하는 감정적인 반응에만 휩싸이지 않고 우리 뇌의 이성적인 부분인 전전두피질을 동원할 수 있다.
명심하라. 목표는 좋지 않은 생각들의 패턴을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하게 깨뜨려 더 건설적인 사고를 할 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연습하면 다양한 상황에서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생각 사용법>, 카일 아이들먼 지음 / 정성묵 옮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