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1-13)

✅ 분노의 시대에 승리하는 크리스찬의 뇌과학적 방법❤️ 생각멈춤! 멈추라!

너무 전문적인 용어가 많은가? 그렇다면 좀 더 쉬운 표현으로 말해 보겠다. 한마디로 이성을 잃는 것이다. 욱했다, 격노했다, 뚜껑이 열렸다, 속이 뒤집어졌다, 홱 돌았다, 폭발했다.

원래는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게 잘 안 된다. 상황이 괜찮다가도, 어떤 계기로 기분이 상하면 사람이 변하게 된다. 일단 화가 나면 뇌는 멈춰서 생각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싸우거나 도망치라고 말한다. 물론 이런 반응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일상적인 상황에서 이런 생존 전략은 너무 과하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생각을 사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

듣기를 속히 하고, 말하기를 더디 하며, 성내기를 더디 하는 것이 그 순간에는 불가능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물학적인 도움을 주셨다. 투쟁-도피 메커니즘이 발동하면, 눈 바로 위에 있는 뇌의 안와전두피질orbital frontal cortex이 활성화되어 한껏 달아오른 감정에 제동을 건다. 이 현상을 연구하는 매사추세츠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정신의학 교수 다린 도허티Darin Dougherty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들은 분노를 느껴도, 그 분노에 따라 행동하기 전에 억누를 수 있다.”[10] 다시 말해, 그들은 멈춰서 생각할 수 있다.

분노의 생각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생각들로 대체하려고 할 때 도움이 되는 단어 하나를 소개한다. 화가 나기 시작할 때 이 단어를 기억하라. 멈춤.

멈추라.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정지 표지판을 상상하면 좋다. 화가 나기 시작하면 ‘멈춤’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거나 정지 표지판을 머릿속에 그리라.

-<그리스도인의 생각 사용법>, 카일 아이들먼 지음 / 정성묵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