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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 121:3-8)

✅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 상처를 선물로 바꾸는 법, 쌀가마니 요법

세상을 살면서 크든 작든 남에게 한 번도 상처를 준 적이 없다고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우리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또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심지어 부모도 자식에게 상처를 줍니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상처의 크기와 빈도, 상처받은 기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상처가 있다고 해서 자신이 문제가 있다거나 부족한 사람이라고 여길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주변에는 과거의 아픈 기억과 거기서 파생된 두려 움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반면에 자신에게 상처가 있음을 아예 인식하지 못한 채 늘 인간관계에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처는 도대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성장 과정에서 상처 입은 자존감
인간은 어느 정도의 건강한 자기애(healthy narcissism)를 갖고 태어납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흔히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자세가 보입니다. 이런 타고난 자신감과 높은 자존감은 성장 과정에서 돌이 정을 맞듯 이런저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깎여나갑니다. ‘너는 부족한 점이 많 아’, ‘너는 못하는것이 더 많아’ 같은 현실적인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말이죠, 그러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나는 참 괜찮 은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듭니다.

성장 과정에서 받은 이 같은 부정적인 피드백이 상처로 남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과거의 상처를 잘 처리하거나 극복하지 못할 경우 살면서 지속적인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상처로 인해 자신에 대한 핵심 신념이 부정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세상을 보는 시각을 흐리게 하는 색안경이 될 수 있으니까요.

안타깝게도 상처받은 사람이 누군가에게 그 비슷한 상처를 다시 주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부모에게 받은 상처를 자기 자식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것처럼요. 그런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상처를 모른 척하기보다 오히려 제대로 살펴보고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지나영 박사의 코어 마인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