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마태복음 10:1)
✅ 여러분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혹시 그것이 학습된 무기력에 의해 일어난 생각은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거리를 두고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검토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메타인지(metacognition)라고 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점검해보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작은 담을 넘어가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테니까요.
짙은 안개 속에 있는 것처럼 앞이 잘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조금만 힘을 내 일어나서 걸어보세요. 원하는 것이 너무 멀리 있어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지금 손에 닿는 작은 과제부터 실천해봅니다. 밀린 설거지를 하고, 이불을 개고, 10분간 산책을 하고, 책 한 페이지를 읽어보는 등 첫 한 걸음을 떼어보는 겁니다. 그러면 다음 징검다리가 보일 것이고, 또 힘을 내면 그다음 징검다리가 보일 거예요.
그러다 넘어진다 해도 괜찮다고 자신에게 말해주면서 다시 일어나 꾸준히 가다 보면 앞을 가렸던 안개도 걷힐 겁니다. 도달한 곳이 생각하던 것과 조금 다른 곳이라 해도 노력한 과정과 거기서 일군 결과는 뿌듯할 거라 믿습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채우며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길이 열리는 게 인생입니다.
나치 수용소에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살아남은 유대인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Viktor Frankl)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삶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은 마치 일력을 하나씩 뜯어 그 뒤에 짧은 일기를 적어 모아놓는 사람과 같다. 후에 풍요로운 순간들과 충실하게 살아온 순간들을 돌아보며 뿌듯함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삶에서 부딪힌 문제가 너무 크게 느껴져 가만히 웅크리고 있다면 이제는 능동적으로 한번 달려들어보세요. ‘넘사벽’ 같았던 담이 생각보다 낮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힘들었던 순간들에 맞서 충실히 살아온 나 자신에 대해 뿌듯함과 기쁨을 느끼게 되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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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마인드, 지나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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