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시103:17-18, 개역한글]
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
18 곧 그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 영적인 환대로서의 경청하기
남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말을 경청하기 위해서 는 우리들에게 정신적인 안정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 가 연설을 하고, 논쟁을 하며, 성명서를 내거나 또는 선언을 하는등의 행위로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입증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남의 말에 귀기울일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경청하는 사람은 자신을 내세우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진정으로 듣는 자는 사람을 맞이하고 환영하며 그리고 받아들이는 데 자유로운 사람입 니다.

경청하는 것은 단지 다른 사람이 얘기하도록 내버려두면서 대꾸할 기회를 엿보는 것 이상의 행위입니다. 말을 귀기울여 듣는 행위는 말하는 사람에게 모든 주의를 기울이고 그 사람을 바로 우리 자신의 속으로 기꺼이 맞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청하는 행위의 아름다움은 말을 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 의하여 받아들여졌음을 느끼며, 말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그리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데 있습니다. 귀기울여 듣는 것은 영적 환대의 한 형태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당신은 낯선사람 을 친구로 만들고, 그들의 내면을 더욱 철저히 이해하며, 심지어는 그들과 침묵 속에 함께 있게 됩니다.

  • 헨리 나우엔의 영혼의 양식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