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신 30:6)
✅ 마음 항아리
여기 두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의 집에는 각각 같은 모양의 항아리가 하나씩 있습니다. 한 사람의 집에는 질그릇 항아리가, 다른 한 사람의 집에는 자기 항아리가 있었지요. 물론, 진흙으로 빚어 만든 투박한 질그릇 항아리보다는 광택이 나는 자기 항아리가 훨씬 보기도 좋고 값이 비쌌습니다. 그러나 질그릇 항아리를 지닌 사람은 그 안에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물건들, 이를테면 보석 반지나 집문서, 통장 등을 보관했습니다. 반면, 자기 항아리를 지닌 사람은 그 항아리를 온갖 잡동사니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후, 두 항아리는 어떻게 불리게 되었을까요? 질그릇 항아리는 ‘보물 항아리’로, 자기 항아리는 ‘쓰레기 항아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 무엇을 담았느냐에 따라 항아리의 호칭과 대우가 달라진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속에 담긴 것에 따라 품격과 가치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훤칠하고 매력적인 용모를 지녔더라도, 내면이 옹졸하고 어두운 사람은 주변에 실망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반면, 좋은 생각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가득 품고 있다면, 언젠가는 보물 항아리처럼 대접받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질그릇 같은 삶도 저절로 광채를 발하는 성공한 인생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 <너를 아끼며 살아라>, 나태주 – ✅







